질투의 화신 (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세 주인공의 우정테마 OST ‘멀어져만 간다’가 공개된다.

27일 정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Part.10 ‘멀어져만 간다’가 이날 정오에 베일을 벗는다.

‘멀어져만 간다’는 영화 ‘도리화가’와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품격 감성을 전해 온 언노운드레스(Unknown Dress)가 가창에 참여했다.

또 ‘멀어져만 간다’는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작곡에 참여 하였으며 나일론 기타와 어쿠스틱 피아노, 스트링 등의 연주가 점층적으로 쌓여가는 구성으로 곡의 간주와 후반부에 들어간 멜로디언과 아코디언 소리는 아련함 담아냈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신지아의 세션 참여로 곡의 깊이를 더했다.

이 곡은 절친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 사이에서 양다리 로맨스를 이어가는 표나리(공효진 분), 이 세 사람의 어긋난 우정의 감정을 바라보는 곡.

앞으로 세 사람 관계의 깊이가 더 해가는 감정 신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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