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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스플릿'(감독 최국희, 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주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유지태, 이정현, 정성화, 이다윗 주연의 '스플릿'은 지금껏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