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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열기 이어가는 ‘에코시티 더샵3차’ 브랜드 파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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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시티 더샵 3차 _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
    에코시티 더샵 3차 _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
    전주 에코시티에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파워가 입증됐다.

    에코시티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 ‘더샵’ 아파트인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올해 에코시티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지난 7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2만5,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은 자연스레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

    지난 12일 실시한 ‘에코시티 더샵 3차’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5가구 모집에 4,877명이 몰려 평균 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22가구 모집에 총 621명이 접수해 최고 2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 지역에서 '더샵' 아파트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는 10년 전 공급한 '효자 더샵' 부터 이어졌다. 이 단지는 전주시 최초로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지역 내 대표 리딩 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에코시티에서 공급한 '에코시티 더샵 1·2차' 역시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에 이어 일주일 만에 100% 분양 완료하며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를 높인바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에코시티에 분양된 기존 1, 2차 단지의 대부분 세대가 웃돈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특히 ‘에코시티 더샵 3차’는 브랜드와 특화설계, 희소성 등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에코시티에서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3차'가 올해 에코시티의 마지막 민간 분양 물량이라는 점도 향후 가격 상승의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에코시티 내 민간 분양 공급 시기가 아직 미정인 상황이지만, 앞으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지금보다 분양가가 조금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코시티 공동 11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3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조성되며, 앞서 분양 완료한 1·2차와 함께 총 2,070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부분 세대를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한 이 단지는 아파트 진입로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차량 출입구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동시에 지상 공간에 특색 있는 조경 특화 설계를 더했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더샵필드는 어린이집, 키즈풀, 맘스파고라 등이 연계 배치돼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로 조성하며, 단지 내 통학버스 승·하차 공간인 키즈 스테이션도 적용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탁구장, GX, 사우나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은 더샵필드와 접한 데크 하부에 통합 배치돼, 환기와 채광이 우수하며 더샵필드 조망도 가능하다.

    ‘에코시티 더샵 3차’는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5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조성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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