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방송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이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마지막 꿈 계주인 배우 라미란의 역사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은 자신의 신혼집에서 멤버들과 모여 무명 시절을 이야기하며 “‘응팔(응답하라 1988)’로 치면 무명이 22년이다. 빚도 아직 못 갚았고, 돈 번지도 얼마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봉이 100배 늘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사실 100배 넘는다”며 “무명 시절 연봉이 몇 십 만 원이었다. 당시 연극 배우들 1년 연봉이 20만 원 정도여서 그만둔 친구도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은 자신의 꿈을 공개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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