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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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경남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의 생산라인이 일시 중단됐다.
현대차는 공장 안까지 물이 들어와 안전을 위해 일단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울산 2공장 생산라인은 오전 11시께부터 현재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정상 근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언제 생산이 재개될지 피해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인근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조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현대차는 공장 안까지 물이 들어와 안전을 위해 일단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울산 2공장 생산라인은 오전 11시께부터 현재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있으며 정상 근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언제 생산이 재개될지 피해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인근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조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