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격증 심리상담사·방과후지도사 전문과정 컨텐츠 개설기념 무료수강 실시
한국교육진흥협회는 전문과정인 1급 컨텐츠 개설을 기념해 사회·복지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자격증 심리상담사와 방과후지도사를 포함한 44종 민간자격증 무료수강을 진행중이다.

협회가 발행하는 자격증은 방과후지도과정, 심리상담과정, 교양공예과정 등으로 분류됐고 이번에 개설된 1급 컨텐츠 과정은 보다 더 세밀하고 전문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520만을 돌파해 3-4인 핵가족 가구보다 1인 가구수가 더 많다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복지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가구수가 늘고 있지만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외로움에 노출된 독신자 독거노인들을 위한 심리상담사가 필요해지면서 노인심리상담사를 개설했다.

이 외에도 단순히 상담자와 상담사간의 대화가 아닌 미술과 음악 등의 매개체를 활용한 미술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등의 전문심리상담사 과정도 개설됐다.

심리상담사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상담기법, 상담기술 활용방법 그리고 상담에 관한 주요이론 등을 배울 수 있고 자격증 취득 후 상담사로 활동시 도움이 된다.

맞벌이부부 자녀들을 돌보고 교육하는 방과후지도사는 스케쥴에 따라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것과 함께 특정 학교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교육도 담당한다.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무료 인강이라도 반드시 회원가입해야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협회는 회원가입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샘플강의를 볼 수 있어 강의를 먼저 본 후 수강생들이 수강유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수강생에게 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일과시간에 바쁜 직장인·주부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로만 진행하고 온라인 수강 도중 문제가 발생하면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을 무료 수강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