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화려한 스펙을 공개하며 유학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4일 방송된 tvM `문제적남자`에서 웬디는 유학을 가게 된 이유로 "4학년 때 친언니가 6개월 동안 어학연수를 갔다 왔는데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도 가면 행복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이어 "도착하자마자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전화했다. 3일만 다녀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학교에서 동양인이 신기해서 말을 걸더라. 너무 재밌어서 부모님께 연락도 안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제일 어려웠던 과목을 묻는 질문에 "딱히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다 재미있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부, 국적선사 기항지 확대 검토…한진사태 물류차질 대응ㆍ안검염 증상…결명자차 효능은?ㆍ`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남다른 스타일 시선 집중 "드라마 흥해라" `여전한 미모`ㆍ`아는형님` 솔빈, 이름 뜻에 따라 야무진 꿈 "톱스타가 된 후 건물주 되고 싶어"ㆍ`한진사태` 대응 나선 정부, 국적선사 기항지 확대 검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