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수익형 물류창고=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대지 2만909㎡, 연면적 1만9834㎡. 보증금 10억원, 월 1억4500만원(관리비 별도). 일부 명도할 수 있어 직접 사용 가능. 200억원. 010-2748-2628 강남 ERA포시즌 신정일
◆서울 강남 더블역세권 빌딩=지하철 도보 2분 거리 대지 500㎡, 연면적 2500㎡의 8층 건물. 내·외관 상태 양호하고 주차 편리. 보증금 8억원, 월세 5300만원. 접근성이 좋아 사옥 및 투자용 적합. 시세 이하 급매. 135억원. (02)543-3389 서초 두바이 이세연
◆서울 강남구 더블역세권 빌딩=대지 660㎡, 연면적 2500㎡의 8층 건물. 주차 20대 가능. 보증금 7억원, 월 4000만원. 교통 편리하고 건물 관리 상태 우수. 100억원. (02)519-3038 서초 제이에스 차상혁
◆서울 강남구 환승역 사옥 및 수익형 빌딩=더블역세권 사거리 코너 연면적 3000㎡의 대지가 넓은 건물.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로 임대 중. 주차 편리해 사옥 및 전시장으로 적합. 급매가 98억원. (02)6357-2300 강남 ERA포시즌 신정일
◆서울 노원구 역세권 대로변 수익형 근린생활시설 빌딩=가시성 좋은 횡단보도 앞 코너 대지 810㎡, 연면적 1700㎡. 보증금 4억원, 월 3200만원에 제과점, 이동통신 대리점, 병원 등으로 공실 없이 임대 중. 수익률 5.1%. 안정적인 임대수익형 적합. 74억원. (02)563-2123 강남 뉴스타 이홍연
◆경기 용인시 기흥역 메디컬 빌딩=대로변 코너 상업지역 대지 480㎡, 연면적 1260㎡의 5층 건물. 보증금 3억원, 월 2000만원에 병원, 약국 등으로 임대 중. 주변 개발 수혜 기대. 신축 시 용적률 900%. 기계주차 설치 시 월 1000만원 상승 가능. 시세 이하 급매. 50억원. (02)519-3031 서초 제이에스 차상혁
◆서울 역삼동 강남역 인근 빌딩=더블역세권 대지 290㎡, 연면적 825㎡의 지상 6층 건물. 보증금 3억원, 월세 5500만원. 환금성 양호하고 임대수익 안정적. 60억원. (02)511-2297 강남 리얼티코리아 유진석
◆서울 중구 상업지역 상가 빌딩=을지로 역세권 중심가 대지 215㎡, 연면적 250㎡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 보증금 1억원, 월세 1000만원. 고층 빌딩과 대형 호텔, 상가 밀집지역으로 재건축 시 용적률 600%, 10층 규모 건축 가능. 급매 35억원. (02)543-2588 서초 두바이
◆서울 강남구 초역세권 수익형 빌딩=7호선역 도보 1분 이내 거리 대지 277㎡, 연면적 876㎡. 보증금 6억3000만원, 월세 1000만원. 유동인구 풍부한 오피스 밀집지역에 위치해 임대수익형 적합. 급매가 26억원. (02)512-7055 강남 원빌딩 김원상
◆서울 관악구 역세권 코너 풀옵션 다가구=신대방역 5분 거리 대지 172㎡, 연면적 430㎡의 5층 건물. 보증금 6억원, 융자 3억원, 실투자 7억원, 월 700만원. 공실 없이 임대 중. 관리 상태 우수. 안정적인 임대수익형 적합. 급매가 16억원. (02)557-9396 강남 퍼스트 김영걸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신축 상가주택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신축 상가주택=대지 225㎡, 연면적 396㎡의 4층 건물. 1층 상가, 2~4층 주인 가구 포함해 4가구. 임대 완료. 주인 가구 거주 가능. 융자 5억원(연 3.5%), 보증금 3억2500만원, 실투자 3억7500만원(주인 가구 임대 시), 월 351만원. 12억원. (031)658-4430 평택 서희공인 서희숙 김봉식
◆경북 왜관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대지 413㎡, 연면적 661㎡. 2016년 5월 준공. 포룸 3가구,스리룸 3가구. 엘리베이터 설치. 융자 5억3000만원, 보증금 720만원, 실투자 4억9280만원, 월 720만원(이자 공제 후 552만원). 미군부대에서 월세 입금. 관리 불필요. 10억3000만원. (054)471-7794 구미 한강공인 구자인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인근 신축 다가구=산업단지 5분 거리 대지 189㎡, 연면적 347㎡. 원·투·투베이 8가구. 평택 미군부대 이전 수혜 지역. 임차 수요 풍부. 융자 4억원, 예상 보증금 3400만원, 실투자 2억6600만원, 월 402만원(이자 공제 후 229만원). 책임 관리. 7억원. (041)531-7377 아산 탑공인 홍세아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집도 안보고 계약한다…강남 3구 '묻지마 매수' 쏟아져 잠실주공5, 31.7억 거래 신고가…토지거래허가구역 풀린 후 과열“갭투자(전세 낀 매매) 할 수 있는 물건은 거의 다 빠졌습니다. 남은 건 투자하기 애매한 것들이에요.”(서울 잠실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서울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린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middo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한 집값 상승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과 경기 과천시 등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권의 대출 완화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맞물린 결과다. 강남발 집값 급등세가 부동산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14억3895만원에 달했다. 서초구는 31억4043만원으로 월간 기준 처음으로 30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구(27억634만원)와 송파구(20억2813만원)도 20억원을 넘었다.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난달 12일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가팔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주 발표한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송파구(0.72%) 강남구(0.69%) 서초구(0.62%) 등 강남 3구 매매가는 부동산시장 활황기인 2018년 1~2월 후 가장 많이 올랐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팀 관계자는 “강남 3구와 마용성은 전고점 대비 평균 100~110%로 치솟았다”고 설명했다.정부와 서울시는 강남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안정락/강영연 기자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집값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지방 주택시장엔 찬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대구를 비롯한 곳곳에서 집값이 뒷걸음질하고 미분양은 쌓여가고 있다.대구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1.17% 하락했다. 2021년 11월 준공한 대구 달서구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533가구)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5억7500만원(18층)에 거래돼 직전(6억2500만원·11층)보다 5000만원 떨어졌다. 2021년만 해도 같은 면적 입주권이 8억원 넘는 가격에 거래된 단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 입주 물량은 올해 1만2334가구, 내년 1만751가구가 예정돼 있어 공급 과잉 해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아파트값 하락은 전남 광양(-1.30%), 경남 거제(-1.28%), 전북 익산(-1.14%), 경북 구미(-1.09%) 등에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세종(-0.87%), 부산(-0.56%), 대전(-0.44%), 광주(-0.40%) 등 지역 거점 도시도 마찬가지다.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방에서 교통과 주거 환경이 좋은 지역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미분양 증가 속에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아 모든 지역이 다 같이 오를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지방에선 누적된 미분양도 문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624가구로 전달보다 2451가구, 1년 전보다 8869가구 증가했다. 대구가 8742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평택(6438가구), 부산(4526가구), 울산(3943가구), 인천(3261가구), 경북 포항(2706가구) 순이었다. 공사를 끝내고도 건설회사가 공사비를 다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