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이미자의 지방공연 기획을 10여년 간 맡아온 공연기획사 하늘소리는 “이미자가 지난 16년간 공연 출연료를 축소 신고하라고 지시했다”며 “3일 대구지방국세청에 탈세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자는 하늘소리로부터 실제 지급되는 개런티의 액수를 줄여 그는 금전적인 이득을 봤다. 약 5년 동안 최소 5억 원 이상의 세금을 축소했다는 주장이다.이미자는 2014년 공연수익금 축소 신고와 관련해 광주지방국세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약 7억 5000만원을 추징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이미자 측은 상황이 정리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미자는 지난달 말부터 열흘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휴식 차 머물다가 지난 8일 밤 귀국했다. (사진=KBS)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억 담겼던’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일부 공무원 떨고 있다?ㆍ전기요금 폭탄 불구 정부는 ‘나몰라라’...서민들만 죽는다?ㆍ‘일본 매료시킨’ 솔로 준케이, ‘완벽 가창력’ 이런 가수 처음이야ㆍ‘고퀄리티’ 김윤아 안녕, 팬들도 ‘극찬해’...“가요계 난리야”ㆍ코스맥스,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