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 (사진=방송캡처)


‘몬스터’ 조보아가 강지환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도신영(조보아 분)은 오수연(성유리 분)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다.

이날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는 오수연의 잔을 서로 채워주려고 신경전을 벌인 가운데 도신영은 “강가디, 내 잔이 빈 건 안 보이냐”라고 짜증을 냈다.

이에 강기탄은 “너는 술을 그만 먹어라. 도신영이 주사가 심하다”고 선을 그었고, 도신영은 벌떡 일어나더니 “너 딴 여자 보고 웃지마”라며 그에게 기습 키스했다.

이어 도신영은 오수연을 향해 “얘, 이제 내 거다. 너 꼬리치지마”라고 경고까지 했다.

한편 이날 ‘몬스터’에서 도건우는 오수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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