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코웍, 국제 부동산 박람회에서 '인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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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3일간 열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참가
행사 이후에도 창업 수요층 등 상담 문의 이어져
행사 이후에도 창업 수요층 등 상담 문의 이어져
사무실 공유 전문기업(서비스드 오피스 운영사)인 스페이스코웍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국내외 투자자와 창업 수요층으로부터 상담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드 오피스’ 운영사로는 유일한 참가업체였다. 서비스드 오피스는 업무용 빌딩의 일부 층을 작게 나눠서 잘 꾸미고, 재임대 하는 사업이다. 일반 사무실보다 임대료가 저렴하고, 업무용 설비가 잘 갖춰져 있어서 창업 수요층에 인기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스페이스코웍 본점은 개장 두 달만에 100% 입주가 이뤄지는 바람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종찬 스페이스코웍 대표는 “단순히 사무공간을 같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입주기업간 협업 기회도 자연스럽게 주어지기때문에 기업간 시너지도 크다”며 “이젠 지자체와 협력하여 창업과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스페이스코웍은 1호점인 전북혁신점 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7월 중에 전남혁신점, 8월에는 전북도청점을 개장 할 방침이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이 회사는 ‘서비스드 오피스’ 운영사로는 유일한 참가업체였다. 서비스드 오피스는 업무용 빌딩의 일부 층을 작게 나눠서 잘 꾸미고, 재임대 하는 사업이다. 일반 사무실보다 임대료가 저렴하고, 업무용 설비가 잘 갖춰져 있어서 창업 수요층에 인기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스페이스코웍 본점은 개장 두 달만에 100% 입주가 이뤄지는 바람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동산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종찬 스페이스코웍 대표는 “단순히 사무공간을 같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입주기업간 협업 기회도 자연스럽게 주어지기때문에 기업간 시너지도 크다”며 “이젠 지자체와 협력하여 창업과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스페이스코웍은 1호점인 전북혁신점 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7월 중에 전남혁신점, 8월에는 전북도청점을 개장 할 방침이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