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④평면]전용 59㎡, 전체의 68% 차지…통합룸·알파룸 선택 가능

김하나

입력2016.06.22 07:46 수정2016.06.22 07:46

전용 59㎡A형, 맞통풍 원활한 3베이 평면
전용 72 및 84㎡,판상형-4베이에 다양한 수납공간

[ 용인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상미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짓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1597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66가구 △59㎡B 426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에는 59㎡A, 84㎡ 등 2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가족 구성원 및 필요성에 따라 방의 크기와 개수 선택이 가능한 점이 공통점이다. 기본 1개의 안방과 2개의 침실이 제공되나 옵션 선택시 2개의 침실을 하나의 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유상옵션이 있어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3구 하이브리드쿡탑, 시스템 에어컨 등이다. 롯데캐슬만의 드림라인월이 적용되는 단지여서 실수요자라면 옵션확인이 필수다.

판상형인 59㎡A형은 666가구가 조성된다. 방-거실-안방이 전면에 배치된 3베이 구조다. 발코니 서비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넓은 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간, 안방과 후면 방 간의 맞통풍이 원활한 평면이다.

확장시에 현관에는 신발장이 설치되고 자녀방 한 곳에는 붙박이장이 들어선다. 안방에는 부부욕실이 마련된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치된다. 주방에는 10인치 주방액정TV를 비롯해 고급박스형후드와 빌트인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기기가 포함된다.

243가구인 84㎡형은 전면에 자녀방을 통합할 수 있고 후면의 방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후면의 방을 △알파룸의 공간으로 만들거나 △서재가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도 있고 △팬트리와 선반장이 있는 수납이 강화된 형태도 선택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유닛에는 수납강화형이 설치됐다. 다른 2개의 선택형은 개별적으로 전시돼 수요자들의 선택을 도왔다.

현관장은 양면으로 설치되는데 이 중 한 곳은 창고로 활용가능하도록 넉넉한 공간이 주어진다. 주방에 창을 크게 내서 맞통풍이 원활하도록 꾸몄다. 거실의 우물천장과 더불어 시원한 공간감을 준다.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드레스룸, 화장대가 있다. 바쁜 아침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스탠딩 화장대가 설치된다. 대형드레스룸에는 환기할 수 있는 창이 있고 전신거울과 소품장식장도 제공된다.

모형도로 확인할 수 있는 59㎡B 형은 탑상형 구조로 426가구가 조성된다. 자녀방 두 군데의 가운데 벽채를 없앨 수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돼 수납공간과 조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72㎡형은 262가구로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다.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에 팬트리가 설치된다. 확장시에 아일랜드 식탁이 제공돼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에는 부부욕실을 비롯해 화장대, 대형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일자형으로 뻗어 있는 드레스룸 안쪽에는 창이 있어서 맞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의 2번지 일대에 있다. (031)274-698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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