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청 인근 '도시재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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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특화단지로 조성
국토교통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김경환 1차관 등이 천안시 도시재생 선도지역(동남구 중앙동·문성동 일대)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는 2014년 천안 청주 등 13곳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올 들어 33곳을 추가로 선정한 바 있다.
천안 도시재생지역은 수도권 지하철 천안역, 동남구청 인근으로 한때 ‘천안의 명동’으로 불릴 만큼 유동인구가 많았으나 천안시청이 2005년 서북구로 이전하면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곳이다. 국토부는 이곳에 총 2700억여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 반경 5㎞ 부근에 6개 대학, 5만명이 자리한 점을 감안해 문화예술 관련 창업지원 시설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천안 도시재생지역은 수도권 지하철 천안역, 동남구청 인근으로 한때 ‘천안의 명동’으로 불릴 만큼 유동인구가 많았으나 천안시청이 2005년 서북구로 이전하면서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곳이다. 국토부는 이곳에 총 2700억여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 반경 5㎞ 부근에 6개 대학, 5만명이 자리한 점을 감안해 문화예술 관련 창업지원 시설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