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제천시 왕암동에서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일부 가구에는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문의가 적지 않다.

기존 1·2차는 분양이 끝났고 세 번째로 공급되는 코아루 브랜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1개동 7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0·66㎡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왕암동 일대는 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바이오밸리 단지가 3차에 걸쳐 개발되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바이오밸리 1차에 들어선다.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2018년에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국토교통부 고시)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제천까지 약 19분,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약 8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아파트 내 상가에선 유명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과 연계해 입주민 자녀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043)653-007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