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1059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를 실시한다. 공매물건은 전국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물 742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477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참가자는 최저 매각예정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매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