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부동산 거물 다 모여 '투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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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개최
다음달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건설·부동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외 부동산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사무국은 박람회 연계 행사로 한국과 해외 부동산 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부동산 서밋’ 국제 콘퍼런스를 박람회장 안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축사로 시작되는 콘퍼런스에는 중국 푸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리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플로렌티노 듀라리아 주니어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 등 해외 부동산 거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6월10~12일 사흘간 열리는 콘퍼런스는 매일 다른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동향과 융복합 개발 트렌드’가 주제다.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부동산 투자회사의 신흥국 투자 현황을 살핀다.
둘째 날에는 국내 부동산시장을 조명한다. 손태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한다. 산악관광과 연계한 부동산 상품 개발 전략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은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다음달 7일 오전 10시까지 박람회 홈페이지(cityscapekorea.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콘퍼런스 참관비(3만원)와 행사 입장료(1만원)가 면제된다. 전화(02-360-4260~3, 4076)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축사로 시작되는 콘퍼런스에는 중국 푸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리 중국부동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플로렌티노 듀라리아 주니어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 등 해외 부동산 거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6월10~12일 사흘간 열리는 콘퍼런스는 매일 다른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동향과 융복합 개발 트렌드’가 주제다.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주요 부동산 투자회사의 신흥국 투자 현황을 살핀다.
둘째 날에는 국내 부동산시장을 조명한다. 손태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한다. 산악관광과 연계한 부동산 상품 개발 전략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은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다음달 7일 오전 10시까지 박람회 홈페이지(cityscapekorea.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콘퍼런스 참관비(3만원)와 행사 입장료(1만원)가 면제된다. 전화(02-360-4260~3, 4076)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