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0.0③구성]교육+감성 두마리 토끼 잡는 커뮤니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단지 내에 대치학원가 동탄캠퍼스 유치
    녹지로 둘러싸인 단지, 한원CC·동탄호수공원 연계 산책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0.0'에 조성되는 대치학원가 조감도.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0.0'에 조성되는 대치학원가 조감도.
    [ 화성= 김하나 기자 ]교육특화 아파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반도건설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를 했다.

    기존에는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 학습 프로그램을 넣어주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학원가를 유치했다. 학습 뿐만 아니다. 단지 내에 자녀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시설에 교육시설까지 겸비해 업그레이드된 교육특화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단지 내 상가에는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입점될 예정이다. 참여 예정인 학원으로는 매쓰홀릭 학원, 대치 하이퍼리뷰 학원, 대치 스타 학원, WE MATH 학원, ISE 학원 등이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 후 2년간은 반도건설이 학원비용의 일정부분 지원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강남 대치동을 비롯해 분당 명문 학원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학원 수업은 EBS 강사를 포함해 현역 대치동 강사진이 맡게 된다. 영어, 수학 수업 외에도 원어민 수업(초등부 한정),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 논술 특강도 병행될 계획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는 학원이름과 교재 및 시스템만 적용하는 프랜차이즈 학원이 아닌, 현역 대치동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져온 동탄2신도시 최초의 대치동 학원(교육시스템)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별동학습관이 설치된다. 유치원은 단지의 주출입구에 별동으로 조성된다. 어린이집은 단지 중앙부의 수변정원 주변에 단지 하부에 들어선다.

    기존의 교육특화 시설은 고스란히 가져간다. 별동학습관에는 프로그램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구조로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의 1층은 토론을 할 수 있는 북카페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룸이 꾸며진다. 2층의 독서실은 남여가 구분돼 설치된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10.0③구성]교육+감성 두마리 토끼 잡는 커뮤니티
    단지 내 놀이터 한 곳은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로 꾸밀 예정이다. 여름이나 더운 날씨에는 수변 놀이터가 되는 시설이다. 중앙 광장과 연계되는 동선에 있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정원이 있어 입주민들이 청정한 환경을 느낄 수 있다.

    1.15km에 달하는 둘레길도 자랑거리다. 산으로 둘러싸인 단지다보니 둘레길을 따라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한원CC가 있다보니 녹지축으로 둘러싸인 형태다. 단지에서 시작되는 6.1km의 산책로는 동탄호수공원까지 연결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과 주민회의실 등이 있다. 냉온탕 시설을 갖춘 샤워공간도 구성됐다.

    게스트룸이 설치되는 점도 특징이다. 소형 위주인 단지다보니 외부인이나 친인척들의 방문시에 활용될 수 있다. 입주민들은 기념일이나 파티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A의 8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0층까지 올라가는 15개동으로 구성된다. 15개동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전면의 동측은 차도 없이 보행로로 조성되는데, 이는 향후 분양될 반도건설의 또다른 단지와 연계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8년 7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 편)에 있다. (031)221-222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어 핵심지 공급 물꼬 터줘야…대출 조이기는 단기 처방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은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꼽았다. 다주택자 중과세를 비롯해 세금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전문가 절반가량이 대출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가운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6억원’이 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진단했다.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 100명에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을 물은 결과 56명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라고 답했다. ‘다주택자 중과세 등 세금 규제 완화’(50명)가 뒤를 이었다. 세제 개편으로 ‘똘똘한 한 채’ 심리를 억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는 “다주택자 규제를 피해 선호 지역 내 고가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를 줄이거나 보유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46명) ‘생활형숙박시설·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규제 완화’(31명) ‘분양가 상한제 폐지’(30명) 등이 대표적이다. 4명 중 1명은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주택 건설 용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냉담했다. 10점 만점에 3점(29명)이 가장 많았고 평균 점수는 3.8점에 그쳤다.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 무주택

    2. 2

      청약 1순위 추천…목동·상계 등 재건축도 관심

      전문가들은 새해 유망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아파트 분양’(공공·민간)을 추천했다. 유망 투자 지역으로는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서울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등 이른바 ‘한강 벨트’를 꼽았다.한국경제신문이 2025년 12월 23~26일 부동산 전문가 100명에게 새해 유망 부동산 투자 상품을 물은 결과 63명(복수 응답)이 ‘청약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주택 공급 감소 속에 새 아파트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서다.업계에서는 상반기 1800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디에이치클래스트(반포주공1단지 재건축)를 주목한다. 이어 ‘재건축 아파트’(40명)를 유망 상품으로 꼽은 전문가가 많았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시의 주력 공급 방안이라 미래 가치가 높다”며 “목동, 상계 등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건축될 지역도 주목된다”고 말했다.‘준공 5년 내 아파트’를 유망 투자 상품으로 꼽은 전문가는 33명이었다. 지난해 말 설문조사(34명) 결과와 마찬가지로 신축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재개발 구역 지분’에 투자하라는 답변은 23명, 경매를 추천한 전문가는 10명이었다. ‘토지’는 6명, ‘꼬마빌딩 등 중소형 빌딩’은 5명이 택했다.새해 유망 투자 지역으로는 절반 이상(57명, 복수 응답)이 서울 마포·용산·성동·광진구를 선택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꼽은 전문가도 53명으로 많았다. 서울 내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유망하게 본 전문가는 40명이었다.‘10년 내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을 곳’으로는 강남구 압구

    3. 3

      "서울 집값 새해엔 더 오를까요"…부동산 전문가 '깜짝' 전망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지속된다.”한국경제신문이 12월 23~26일 건설사·시행사·금융권·학계 등의 전문가 100명에게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설문조사한 결과 95명은 이렇게 답했다. 10명 중 7명은 3%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급은 부족한데 각종 규제로 ‘똘똘한 한 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 감소로 침체가 계속되겠지만 대도시를 중심으로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2027년까지 상승세 이어질 것”설문에 응한 전문가 100명 가운데 73명은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1% 이상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42명은 ‘1~2%대 상승’, 25명은 ‘3~4%대 상승’을 예상했다. 보합(-1~1%)은 22명이었다. ‘1% 이상 하락’은 5명에 그쳤다. 상승 전망 이유로는 응답자 73명 중 85%인 62명(복수 응답)이 ‘공급 부족’을 꼽았다. ‘전셋값 상승, 아파트 쏠림 심화’(46명) ‘기준금리 인하 기대’(15명) 등이 뒤를 이었다.상승세 지속 기간에 대해선 73명 중 40%인 29명이 ‘2027년 하반기까지’라고 답했다. ‘올해 하반기’(19명) ‘2027년 상반기’(12명) 등 집값 상승이 오래 이어질 것이란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7명이었다. 내 집 마련 시기는 64명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답했다. 12명은 ‘당분간 주택 구매를 보류하라’는 의견을 냈다.100명 중 43명은 서울 아파트값이 올해 ‘3~4%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5% 이상 상승’은 30명, ‘1~2%대 상승’은 22명이었다. 유영기 제일건설 주택사업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