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정아, 예술의 전당서 '행복의 향연' 개인전 열어
사진캡션 : 김정아 -기도-90.9 x 130cm-Mixed media on canvas. 2015

작가 김정아의 개인전 '행복의 향연 김정아展'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온 김정아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7번째 개인전이자 화업 30여년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 작가의 최근작 '그대가 원하는대로'를 비롯, 40여점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행복의 향연'이란 주제속에 동·서양화의 단아함과 풍성함을 함께 담아 작가만의 톡특한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무수한 색의 중첩과 다양한 꼴라주 또한 작가만의 화폭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묘미가 될 것이다.

김정아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프랑스 국립 파리8대학에서 조형예술학을 전공했다. 2000년 개인전 '숨결의 가장자리'를 시작으로 이번이 일곱번째 개인전이다. 이외 2015년 <MiX MATCH 코트라 오픈갤러리>, 2016년 <A true Painting>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 전시정보

전시제목 : '행복의 향연 김정아展'

전시일시 : 2015년 5월 21일(토)~6월 1일(수)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관

개 막 식 : 2015년 5월 21일(토) 오후 5시

사 회 : 박윤신 아나운서

축 사 : 윤형주(가수/세시봉)

축하공연 : 김정택(SBS 오케스트라 단장)

후 원 :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