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25일 4·13 총선에서 당에 등 돌린 호남 민심을 달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 출마자들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민심을 파악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호남 민심에 대한 사과와 함께 호남이 다시 더민주를 지지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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