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교대역세권 수익형 빌딩= 코너 대지 550㎡, 연면적 1500㎡의 5층 건물. 보증금 3억원, 월 30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외관이 수려해 사옥 및 임대수익용 적합. 법인 구조조정을 위해 시세(75억원) 이하 급매. 급매가 65억원. (02)535-6709 서초 스카이 이기종
◆인천 서구 수익형 모텔=지하철 도보 5분 거리 대지 1000㎡, 연면적 2500㎡의 최신 시설 갖춘 8층 모텔. 객실 50개. 월매출 1억1000만원. 주차 8대 가능. 융자 42억원. 급매가 62억원. (02)546-1259 강남 유앤아이 박선아
◆경기 동탄신도시 1층 대기업 직영 슈퍼마켓 상가=2 만가구 중심상업지 대로변 사거리 7층 건물의 1층 출입구 코너 점포 90㎡. 보증금 8000만원, 월 340만원에 대기업 직영 슈퍼마켓으로 5년 장기 임대 중. 3년마다 임대료 인상 조건. 융자 4억원, 실투자 4억1000만원, 연 수익률 7.2%. 9억6000만원. 010-5305-9797 수지 동문114 이창수
◆서울 서초구 역세권 자동차 전시장 상가=대로변 1층 점포 100㎡. 보증금 5000만원, 월 370만원에 유명 자동차 전시장으로 10년 장기 임대 중. 안정적인 임대수익용 적합. 9억6000만원. (02)556-1931 강남 소망공인 송희숙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배후 신축 상가주택= 아파트단지·공원 앞 코너 대지 230㎡, 연면적 420㎡. 1층 상가, 2~4층 원룸·투룸. 책임 관리. 투자 및 노후 대비 수익용 적합. 실투자 1억원(절충 가능). 6억7000만원. 010-2369-1112 구미 다이소1공인 전상언
◆인천 을왕동 투자용 토지=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토지 661㎡.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관광, 문화, 주거 등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하는 지역. 융자 3500만원, 실투자 5500만원. 향후 1~2년 내 공시지가의 130~150% 보상 계획 예정(현재 공시지가 1억300만원). 수익률 45% 이상. 주변 시세(3.3㎡당 25만원) 이하 3.3㎡당 13만원에 급매. 010-5328-8836 인천 제일공인 반재원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신축 상가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신축 상가= 대지 254㎡의 4층 건물. 상가 1개, 주인 가구 포함 5가구. 융자 5억원, 실투자 2억9000만원, 월 250만원(이자 공제 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용 적합. 12억2000만원. (031)658-4430 평택 서희공인 서희숙
충남 아산 용화지구 상가주택
◆충남 아산 용화지구 상가주택=대지 252㎡, 연면적 434㎡. 융자 3억7000만원, 보증금 4억3000만원, 실투자 1억2000만원, 월 260만원(이자 공제 후 145만원). 임대 완료. 현대차 등 인접해 임차 수요 풍부. 9억2000만원. 010-3378-9600 아산 골드공인 김은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수익형 상가=3만가구 대단지 아파트 입구·버스정류장 앞 3층 점포 550㎡. 보증금 1억5000만원, 월 660만원에 6년 장기 임대 중. 9억2000만원. (02)575-2244 강남 하나공인 이재호
◆경기 동탄2신도시 중심가 독점 편의점 상가=지식산업단지 내 1층 점포 82㎡. 보증금 8000만원, 월 330만원에 편의점으로 독점 임대 중. 융자 4억원, 실투자 3억8000만원. 장기투자용 적합. 8억6000만원. 010-5704-7300 광교 미래공인 안진석
3기 신도시 하남교산이 첫 본청약을 앞두고 있다. 본청약 일반분양 물량은 적지만, 사전청약 당첨자 이탈 규모에 따라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A2블록에 대한 본청약 공고가 이달 말 이뤄진다. 4월에는 모델하우스를 열고 사전청약 당첨자 대상 본청약과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하남교산지구 A2 블록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다. 5호선 하남검단산역 도보권이며 지하철 3호선 송파하남도시철도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도 예고됐다.사전청약 당시 3기 신도시 중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있었다. 경쟁률이 평균 27.9대 1, 최고 37.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1115가구 규모인 A2 블록은 사전청약에 1056가구가 배정됐다. 본청약에 배정된 일반물량은 59가구에 그친다. 전용면적 51~59㎡ 등 소형 면적으로 구성됐고, 2027년 10월 푸르지오 브랜드로 입주할 예정이다.다만 사전청약 당시 대비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당첨자 이탈이 예상된다. 당첨자가 이탈하는 만큼 본청약 일반 물량도 늘어날 전망이다.사전청약 당시 분양가는 △전용 51㎡ 4억2094만원 △전용 55㎡ 4억5329만원 △전용 58㎡ 4억7780만원 △전용 59㎡ 4억8695만원이다. 기존 3968억원이던 하남교산 A2 블록 사업비는 4711억원으로 743억원(18.7%) 올랐다. 본청약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는 부분이다.앞서 지난해 본청약이 이뤄진 인천계양 A2 블록의 경우 사전청약보다 분양가가 18% 오르면서 사전청약자 45%가 본청약을 포기했다. 고양창릉지구 3개 블록도 분양가가 17%가량 오르면서 당첨자 27%가 본청약을 포기했다.하남교산 A2 블록 역시 분양가 공고가 나오면 본청약을 포기하는 사
땅값 비중 절대적인 서울지방은 공사비 상승 직격타공급 부족 겹치며 상승 전망지난 1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분양가는 3.3㎡당 6833만원이었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22억7920만원에 달했다. 높아지는 공사비에 분양가가 덩달아 높아졌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그러나 정작 22억7920만원 중 공사비는 20%에 불과했다. 나머지 18억3000만원은 토지 가격이었다. 사실상 공사비가 전체 분양가에서 끼친 영향은 제한적이란 것이다.반면, 지방에서 주택을 공급하는 중견 건설사 사이에서 공사비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 지방 분양 시장에선 강남과 달리 공사비의 비중이 80%에 달하기 때문이다. 일부 자재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분양가에 그대로 반영돼 미분양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한 중견 건설사 사업 담당 임원은 “지방에선 왜 고급화 설계가 없냐 하는데, 그만큼 공사비가 올라 미분양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땅값만 80% 달하는 강남19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국 분양 단지 분양가에서 토지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집계됐다. 어느 아파트의 분양가가 10억원이면 이중 땅값이 5억1000만원이란 뜻이다. 아파트의 분양가가 크게 토지 가격과 건축비로 나뉘는 것을 생각하면 51% 정도를 차지하는 게 당연해 보일 수 있다.문제는 전국 평균이 현장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전체 분양가 중 땅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1월 80%를 기록했다. 그나마도 강북과 강남을 다시 나누면 강남의 땅값 비중은 90%에 가까워진다. 같은 기간 경기도 분양 단지 사이
안양 평촌신도시 1호 리모델링 사업장이 엎어질 위기에 처했다. 18년이나 추진한 사업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이 해당 아파트 단지 집값은 반토막이 났다.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목련2단지'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규 조합장을 선임하고 사업에 속도를 내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재건축을 요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신청한 임시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다. 리모델링 9부 능선 넘었지만…조합장 작고 후 사업 차질목련2단지는 2007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한 평촌 1호 리모델링 사업장이다. 2008년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했고 2022년 처음으로 리모델링 행위허가를 받았다.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994가구에서 1023가구로 증축할 예정으로, 전용 58㎡ 기준 추정 분담금은 4억7900만원이었다.지난해 4월 권리변동계획 확정 총회를 마무리하면서 사업장은 리모델링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내 이주를 시작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단지는 아직도 이주하지 못했다. 십수년 동안 리모델링 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조합장이 지난해 9월 작고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잃었기 때문이다.조합 이사가 조합장 직무대행을 수행했지만, 선장이 사라진 배는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사업이 늦춰지는 사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재건축으로 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평촌에서 선도지구로 지정돼 재건축이 예정된 단지들에서 신고가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평촌 재건축 추진 아파트 잇단 신고가…목련2단지는 '반토막'국토교통부 실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