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3차①규모]녹지 풍부한 1-1생활권, 메이저 브랜드 중대형 66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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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지상18층, 14개, 전용 100~134㎡ 667가구
세종시 가장 높은 녹지율(약 50.7%), 혁신유치원(두루유치원) 도보권
세종시 가장 높은 녹지율(약 50.7%), 혁신유치원(두루유치원) 도보권
[ 세종=김하나 기자 ]세종시 1-1생활권에서 모처럼 아파트가 공급된다.
2013년 이후 첫 분양인데다 1-1생활권에서는 유일하게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1-1생활권 L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다.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8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 667가구다.
세종시 1-1생활권은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해 비교적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인접한 1-2생활권은 입주 한지 2~3년이 지난 아파트가 많다. 때문에 입주시에 안정적인 환경이 예상된다.
세종시에는 지난해까지 108필지에서 아파트가 공급됐다. 이 중 메이저라고 불리는 상위 건설사의 아파트는 드물었다. 래미안, 힐스테이트, 자이, 더샵, e편한세상, 푸르지오,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주요 8개 브랜드들 중에서 세종시에 공급된 아파트 브랜드는 20개 단지가 불과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5%에 그친다.
특히나 1-1생활권에는 현재까지 메이저 브랜드가 아예 없었다. 앞으로 분양이 계획된 단지도 주요 건설사는 드물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번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에 기대되는 까닭도 메이저 브랜드가 주는 희소가치 때문이다.
단지의 장점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다. 1-1생활권은 녹지율이 50.7%로 세종시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근에는 약 32만㎡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 가락뜰 근린공원 등이 있다. 북측으로는 생태 체험 학습장도 있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1-1생활권에는 ▲초등학교 5개(온빛초, 은뜸초, 고운초, 가락초, 두루초) ▲중학교 2개(고운중, 두루중) ▲고등학교 2개(고운고, 두루고)등이 있다.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고도 가깝다.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공립 두루유치원과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두루고도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주민센터로 구성된다. 걸어서 이러한 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은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조치원과 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2개의 BRT 순환노선이 1-1 생활권을 통과할 예정이다. BRT 순환노선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꼬꼬버스’도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청사까지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국도 1호선도 단지와 가까워 대전, 조치원, 천안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말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지는 저밀도 단지인만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된다. 선큰 광장, 잔디광장, 휴게마당 등의 공간과 함께 다양한 테마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독서실, 맘스카페, 스터디존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및 보육시설 등도 제공된다. 입주민과 주변 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약 1만2500여㎡에 160실 규모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메이저 브랜드에 중형인만큼 여유있는 공간에 풍부한 수납공간을 들린 평면이 선보인다. 전용 100㎡A형은 4베이-판상형 구조다. 후면에 알파룸이 있어서 방 혹은 팬트리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00㎡B타입은 2면 개방의 타워형 구조다. 거실을 넓게 사용하거나 중간에 알파룸을 둘 수 있도록 선택형이 있다. 100㎡C,D,E 타입은 테라스 특화구조로 설계 됐다. 1층에 위치한 일부 123㎡형은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평면이다. 지하에 개인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이 설치된다. 전용 134㎡형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의 1번지(세종고속 시외터미널 맞은 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1522-066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2013년 이후 첫 분양인데다 1-1생활권에서는 유일하게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1-1생활권 L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다.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8층의 1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 667가구다.
세종시 1-1생활권은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해 비교적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인접한 1-2생활권은 입주 한지 2~3년이 지난 아파트가 많다. 때문에 입주시에 안정적인 환경이 예상된다.
세종시에는 지난해까지 108필지에서 아파트가 공급됐다. 이 중 메이저라고 불리는 상위 건설사의 아파트는 드물었다. 래미안, 힐스테이트, 자이, 더샵, e편한세상, 푸르지오,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주요 8개 브랜드들 중에서 세종시에 공급된 아파트 브랜드는 20개 단지가 불과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5%에 그친다.
특히나 1-1생활권에는 현재까지 메이저 브랜드가 아예 없었다. 앞으로 분양이 계획된 단지도 주요 건설사는 드물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번에 분양되는 '힐스테이트'에 기대되는 까닭도 메이저 브랜드가 주는 희소가치 때문이다.
단지의 장점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환경이다. 1-1생활권은 녹지율이 50.7%로 세종시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근에는 약 32만㎡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 가락뜰 근린공원 등이 있다. 북측으로는 생태 체험 학습장도 있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1-1생활권에는 ▲초등학교 5개(온빛초, 은뜸초, 고운초, 가락초, 두루초) ▲중학교 2개(고운중, 두루중) ▲고등학교 2개(고운고, 두루고)등이 있다.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고도 가깝다.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공립 두루유치원과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두루고도 단지 주변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주민센터로 구성된다. 걸어서 이러한 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은 개선될 전망이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조치원과 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2개의 BRT 순환노선이 1-1 생활권을 통과할 예정이다. BRT 순환노선 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꼬꼬버스’도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청사까지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국도 1호선도 단지와 가까워 대전, 조치원, 천안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년 말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역도시로의 이동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지는 저밀도 단지인만큼 풍부한 녹지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된다. 선큰 광장, 잔디광장, 휴게마당 등의 공간과 함께 다양한 테마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독서실, 맘스카페, 스터디존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및 보육시설 등도 제공된다. 입주민과 주변 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약 1만2500여㎡에 160실 규모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메이저 브랜드에 중형인만큼 여유있는 공간에 풍부한 수납공간을 들린 평면이 선보인다. 전용 100㎡A형은 4베이-판상형 구조다. 후면에 알파룸이 있어서 방 혹은 팬트리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100㎡B타입은 2면 개방의 타워형 구조다. 거실을 넓게 사용하거나 중간에 알파룸을 둘 수 있도록 선택형이 있다. 100㎡C,D,E 타입은 테라스 특화구조로 설계 됐다. 1층에 위치한 일부 123㎡형은 지하를 활용할 수 있는 평면이다. 지하에 개인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튜디오 공간이 설치된다. 전용 134㎡형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의 1번지(세종고속 시외터미널 맞은 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1522-066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