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아파트 100곳 중 4곳, 올들어 집값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초 주택시장 위축으로 전국 아파트 물량 중 4%가량의 매매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지난 5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700만8476가구를 대상으로 시세 변동을 조사한 결과 27만2417가구(3.9%)의 매매가격이 약 한 달 전인 작년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은 곳은 643만9813가구(91.9%)였고 가격이 오른 곳은 29만6246가구(4.2%)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전체 41만5488가구 가운데 12.1%인 5만266가구의 가격이 하락해 아파트값이 떨어진 가구 수 비중이 가장 컸다. 수도권에선 서울이 127만2423가구 중 5.8%(7만428가구)의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文정부 때 넘어설 듯…19년 만 최고치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집값 급등기'였던 문재인 정부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정부 공인 시세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8.04% 올랐다...

    2. 2

      청약 미달에 발칵 뒤집혔는데…'3기 신도시' 놀라운 반전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청약에서 최근 처음으로 세 자릿수 경쟁률이 나왔다. 사전청약 신청자 이탈로 분양 물량이 늘었지만 젊은 실수요자가 몰리며 공공분양 단지마다 경쟁률이 뛰고 있...

    3. 3

      대치선경, 49층·1586가구…바뀌는 대치동 스카이라인

      서울 강남구 대치선경아파트가 대치동 일대 ‘49층 스카이라인’ 재건축 대열에 합류한다. 학군, 교통 등 입지 경쟁력이 탄탄해 시장의 관심을 끈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다음달 15일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