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자] 처음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면 매 시즌 ‘핫’한 아이템들만 두서없이 매치하거나 지나친 컬러 매치로 스타일링이 과해 보이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이 때 패션 입문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본 아이템이다. 특히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청바지를 활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따뜻함과 함께 패셔너블함까지 뽐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핏 선택하기청바지는 매 시즌 유행하는 아이템이지만 그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청바지를 고른다면 유행에 가장 민감한 디스트로이트진 보다는 최대한 워싱과 데미지가 적은 진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부츠컷의 진보다는 가장 대중적이며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스트레이트 진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청바지 핏을 선택하고 나면 흑청이나 연청, 중청 등으로 다른 아이템들과의 조화를 고려해 구매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한 청바지만 있다면 어떤 디자인의 아우터를 구입하더라도 무난하고 조화롭게 소화할 수 있다.▲ 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보온성 챙기기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곳은 포기하더라도 각선미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면 퍼브진을 선택하면 된다. 퍼브진은 인조 밍크털이 내장되어 있음에도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줘 보온성과 각선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니트와 맨투맨, 패딩조끼 등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쉬워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바지와 같은 톤의 신발을 신는다면 더욱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잠뱅이)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