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라면값 담합과 관련한 시정명령 및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 납부명령을 직권취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농심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과징금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