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9일 2015년 하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사기관이 카카오에 요청한 통신제한조치는 총 9건이며 이 중 8건이 처리됐습니다.통신제한조치는 같은 기간 당사자 동의 없이 통신의 내용을 알아내거나 기록·송수신을 방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하반기 카카오에 대한 수사기관 압수영장 요청과 처리 건수는 각각 1,696건, 1,261건으로 상반기보다 소폭 늘었습니다.같은 기간 다음에 대한 압수영장 요청은 2,520건에서 1,889건으로 줄었고, 처리 건수 역시 1,905건에서 1,207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통신자료는 카카오가 12건, 다음이 86건의 요청이 들어왔지만 회사 측이 일절 제공하지 않았습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하대성 열애 조혜선은 누구?…`중화권 인기 스타`ㆍ티파니 그레이 열애설에 SM 발빠른 대처…"사귀지 않는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서유리, 자취방 공개..코스프레 의상 발견에 "힐링이 된다" 깜짝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