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사장이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을 흑자로 돌려놓겠다고 공언했습니다.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여부는 모든 국민들의 관심사가 되었으며 올해가 그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지난해 이상의 치열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고객과 약속한 납기를 이행하고 원가구조를 개선 시킴으로써 우리회사의 회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정 사장은 임직원을 독려했습니다.정 사장은 "지난해 송가 등 어려웠던 프로젝트들이 일부 인도됐고, 또 다른 일부 프로젝트는 주문주와 납기 연장에 합의했지만 이를 계획대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 대우조선해양은 원가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비용의 주체를 명확히 하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정 사장은 "현재의 낮은 신용등급, 취약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하여 회사 전반에 걸친 극한의 비용절감 및 보수적인 자금운용은 불가피한 상황임을 양해해 달라"며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 될 투자만큼은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 사장은 "아무리 회사의 경영이 정상화되고 거듭나기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임직원 여러분이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사업장을 만들자"고 덧붙였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천만요정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핑크빛 로맨스`ㆍ서예안, 박진영도 반한 `몸치` 춤 실력 눈길ㆍ차지연, 탱고 의상 입고 완벽 몸매 드러내 `대박`ㆍ올해 IPO 14년 만에 최대…호텔롯데 등 최대 160여곳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