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주걱턱 등에 의한 부정적 인상, 양악수술로 안녕~
[이선영 기자] 사람은 처음 태어났을 때의 모습이 아니라 점차 변화해나간다.

어린 시절엔 부모님이 주신 선천적인 얼굴 모습 그대로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사람의 살아온 세월이나 성격이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마흔을 넘긴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이 말이 어찌 40대 이상의 사람에게만 국한되겠는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인이 되어 가면서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40세가 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품이 얼굴에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 돌출입이나 긴 얼굴, 주걱턱, 안면비대칭의 형태라면 불만스러워 보이거나 강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바꾸기 힘들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던 사람도 주위로부터 차가워 보인다거나 화가 났냐는 말 등을 자주 듣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점차 좋지 않은 쪽으로 변한다. 하지만 콤플렉스 하나 때문에 인생 전체를 우울하게 보낸다면 그만큼 억울하고 어리석은 일이 또 있을까.

이에 최근 돌출입이나 긴 얼굴, 주걱턱, 안면비대칭 문제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양악수술’이 큰 인기를 끌 고 있다. 양악수술을 하게 되면 콤플렉스 해결과 동시에 얼굴이 작고 갸름해지는 것은 물론 문제가 되는 턱을 치료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유다.

단, 양악수술을 위해선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수술계획, 얼굴에 정확히 옮겨내는 수술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와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가 한 병원에서 협진하는 시스템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심미적인 효과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은 “양악수술은 단순히 턱을 깎고 다듬는 미용성형 이상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로서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턱 골격을 바르게 교정함은 물론 치아와 잇몸까지 균형을 맞춰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한 기능적인 문제까지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때문에 수술에 앞서 턱의 모양, 크기, 피부상태, 치아의 배열 등을 면밀히 따져야 하므로 3D CT 촬영이 가능한 병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엑스레이에는 보이지 않는 뼈의 두께, 윤곽, 넓이, 피부와 같은 모든 조직의 모양과 양상이 관찰 가능한 3D CT 진단을 이용하면 신경조직의 위치를 mm 단위로 측정할 수 있어 신경, 근육 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위험이 줄어드는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

수술 후 이상적인 얼굴형을 정확히 예측할 수도 있다. 여기에 얼굴과 입안 사진촬영, 엑스레이검사, 치아모형을 만드는 과정이 더해지면 수술의 안전성은 더욱 높아진다.

윤규식 원장은 “얼굴뼈 수술은 똑같은 방법으로 수술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병원마다 큰 차이가 있다”며 “수술 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인지, 전담의가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의술을 지녔는지, 수술 후 관리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턱 건강과 외모개선효과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에버엠치과는 지난 11월 11일 KCA한국소비자평가의 조사원이 직접 병원에 파견되어 환자와의 1:1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평점으로 2015 의료소비자만족도 평가 1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의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 ISO로부터 ISO9001로 인증 받았으며 평가조사, 평가심사, 평가인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엄격하고 공정하게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하트브레이커’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라디오스타’ 이하늬, 박진영 춤 완벽소화
▶ [포토] 아이유 '홍대 들썩이는 등장'
▶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변요한과 끝나지 않는 승부
▶ [포토] 아이유 '무대 뒤에서 짠~ 하고 등장'
▶ 라미란, 김성균-김현숙-엄정화와 변화무쌍 케미요정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