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 장애인 시설 한사랑 마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한사랑 마을 거주민들에게 방한 의류 '후리스 풀짚 재킷'을 지원했다. 이번 임직원 봉사 및 김장 나눔 활동은 올해로 9회째로 중증 장애인 시설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지역 내 유니클로 매장의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90명이 참가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여러 소외계층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단 활동 실시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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