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의리 과시’
[연예팀] 배우 신성록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2월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H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예활동을 펼쳐왔던 신성록이 자사와 재계약을 체결,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웃집 웬수’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와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해 온 신성록은 다년간 뮤지컬 영역에서 쌓아올린 필모그래피로 무대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다. 최근에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에 캐스팅 되며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예고하고 있다.

신성록은 관계자를 통해 “HB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헌신적인 지원 속에 지난 5년의 시간을 보내며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성록은 현재 영화 ‘밀정’을 촬영하고 있으며 뮤지컬 ‘마타하리’에 캐스팅 돼 연습을 앞두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성하, 지진희, 김래원, 조현재, 신성록, 안재현, 서지혜, 이지아 등이 소속돼 있고 드라마 ‘용팔이’ ‘상류사회’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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