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석 한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왼쪽부터), 한상필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심사위원장), 김유경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 심사위원단이 2015 한경광고대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손영석 한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왼쪽부터), 한상필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심사위원장), 김유경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 심사위원단이 2015 한경광고대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 따뜻한 연결의 의미를 무전여행으로 전달한 SK텔레콤의 ‘연결의 무전여행’ 캠페인 인쇄광고 시리즈가 영예의 ‘2015 한경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사람과 사람 간 진심을 연결하는 것이 SK텔레콤이 추구하는 가치임을 광고로 잘 표현했다.

기업PR대상은 SK(주) 광고가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인 광고다.

마케팅대상은 나라사랑 대축제 ‘애국 캠페인’을 펼친 롯데백화점에 돌아갔다. 나라 사랑의 마음을 토대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주겠다는 의지를 잘 표현했다. 크리에이티브대상은 이마트가 출품한 ‘52주 발명프로젝트’가 수상했다. 1년 내내 고객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마트의 지향점을 잘 전달했다.

브랜드대상은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K5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한 기아자동차가 차지했다. 고객만족대상은 남녀노소 모든 국민의 희망찬 모습을 담은 KB금융그룹의 ‘국민든든’ 편에 돌아갔다. 올해 수상자 모두를 축하하며,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실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