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중동서 '올해의 인프라 건설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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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상식은 매년 중동지역에서 건설 및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상을 하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로 3년째다. 국제 엔지니어 컨설턴트와 왕립측량사협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15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사와 인물들을 선한다.
삼성물산은 UAE원전과 살람지하차도 등 다수의 프로젝트시공을 통한 중동지역 인프라 구축의 공로를 인정받아‘올해의 인프라 건설사’분야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성공적인 건설로 명성을 확고히 한 삼성물산은 중동시장에서 Lusail CP3A 교량, 리야드 메트로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