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라디오, 아산상 `특별상` 수상 (사진 = KBS)



KBS 3라디오 ‘사랑의 소리 방송’(FM 104.9MHz)이 제27회 아산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아산상은 재단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인 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효행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9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에 KBS 3라디오가 수상한 특별상은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나눔 정신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1억 원이 주어진다.







1995년 개국한 KBS 3라디오는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장애인의 방송접근성 향상에 힘쓰면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주력한 것은 물론, 사회통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돼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KBS 3라디오 ‘사랑의 소리 방송’은 450만 장애인과 100만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채널로, 전체 프로그램 중 88%에 달하는 15개가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서도 장애인 MC와 장애인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방송접근권을 향상시켰고 장애인 인식개선에 주력하는 등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적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5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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