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 중국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중국 입지 강화
[연예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가 중국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휴맵컨텐츠가 한국 에이전시를 담당한 중국의 인기 쌍둥이 듀오 ‘키린 베이비’는 11월5일 첫 한국 싱글을 발표했다. 키린 베이비는 소리바다, 지니 등 각종 국내 대형 음원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전에도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통해 가수 ‘린’의 중국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예측한 뒤 한/중 콜라보레이션 음악을 제작해 중국 진출을 성공시킨 바 있다. 린은 중국 광저우의 대형 등광제 공연에 한류 아티스트 대표로 초청받아 중국의 국민 가수인 ‘쑨난’과의 듀엣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중국 활동을 벌이고 있다.

휴맵컨텐츠는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SAM(Smart Artist Marketing)’과 ‘휴맵 미디어’를 중심으로 아티스트에게 맞춤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AM’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이미지 분석을 통해 아티스트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고 ‘휴맵 미디어’는 G BUS TV, 판도라 TV, 피키캐스트 등 협업 미디어를 통해 온라인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 한다.

특히 휴맵 미디어는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미디어 패키징 시스템으로 이를 도입한 것은 휴맵컨텐츠가 국내 최초다.

이와 같은 독자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휴맵컨텐츠는 중국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한국 에이전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사업 영역도 확장 중이다.최근 출시된 포미닛, 뉴에라의 스페셜에디션 역시 휴맵컨텐츠의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키워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역시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휴맵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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