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프렌드’,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 참여…‘기대감 UP’
[연예팀] 영화감독 이병헌이 ‘빅프렌드’에 함께 한다.

11월12일 방송될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에 영화 ‘스물’ 감독 이병헌이 출연한다.

‘빅프렌드’는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능력 등 스펙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모토로 실시간 채팅을 통해 남 일도 내 일처럼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시청자 쌍방향 TV쇼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이병헌 감독은 제작진을 통해 “채팅해본 지 15년 만인데 여러 사람들과 대화 나눌 수 있고 누군가를 도와주기 위해서 같이 의견을 제시하고 같이 웃는 게 요즘 시대에 더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1인 가구’ ‘혼밥’ ‘혼술’ ‘아웃사이더’ 등 혼자 사는 게 편해진 시대에서 친구라는 존재를 앞세운 ‘빅프렌드’는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고 우리 주변을 좀 더 돌아볼 여유를 갖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빅프렌드’는 12일 오후 10시55분 1부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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