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개봉 예매율 1위, 강동원 흥행파워 여전하네
'검은 사제들' 강동원 김윤석
'검은 사제들' 강동원 김윤석
'검은 사제들' 강동원 김윤석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침체된 극장가에 불씨를 지폈다.

'검은 사제들'은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예스24, 인터파크, 맥스무비, CGV, 롯데시네마, 네이버, 다음 등 모든 예매사이트와 극장 사이트, 포털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하며 거센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검은 사제들'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과 반응에 힘입어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강력한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작품은 한 주 앞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놈이다'는 물론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중인 '마션' 등의 작품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검은 사제들'은 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우치'(2009년작) 이후 6년만에 다시 만난 김윤석과 강동원의 출연작이라 여성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 신예 여배우 박소담의 괴기스러운 변신 또한 흥미로운 작품이다. 감독 장재현|상영정보15세 관람가|러닝타임 108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