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더샵'의 전용 59㎡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관저 더샵'의 전용 59㎡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 대전= 김하나 기자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관저 더샵’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 954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4가구, 72㎡ 197가구, 84㎡ 533가구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평면에서 수요자가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통적으로 현관에는 신발장이 양면으로 설치된다. 전용 72㎡ 이상에는 이 중 한 쪽면이 현관장으로 설치된다.

모델하우스에는 3개의 유닛이 모두 전시됐다. 확장시를 기준으로 설치됐다. 전용 59㎡는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탑상형 구조다. 작은 평형임에도 부부과 자녀의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 거실에는 우물천장이 깊게 파여진다.

확장시에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돼 동선을 줄이고 수납도 가능할 전망이다.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붙박이 드레스룸, 화장대가 있다. 화장대는 서서 할 수 있는 스탠딩 화장대리며 하단에는 서랍이 있어서 작은 물품들을 보관할 수 있다.
'관저 더샵'의 전용 72㎡ 내부.(사진= 김하나 기자)
'관저 더샵'의 전용 72㎡ 내부.(사진= 김하나 기자)
전용 72㎡는 3면이 개방된 탑상형 평면이다. 전용 59㎡의 확장형에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가 추가됐다. 거실과 맞은편 자녀방 쪽에 창이 하나 더 있다. 양쪽을 열면 집안 전체에서 환기가 가능하다. 다만 이 창을 자녀방에 넣을 지 따로 빼서 복도로 활용할지는 계약자가 결정할 수 있다.

현관에서는 양면으로 설치되는 장 준 한 쪽은 깊은 장으로 설계됐다. 부피가 큰 용품들을 넣을 수 있다. 식당에는 가족의 북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재장이 있다. 확장시에는 손세탁이 편리한 입식 싱크볼이 설치된다. 전용 72㎡ 이상에는 확장시에 이러한 손빨래 공간이 포함된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있다. 스탠딩화장대로 수납이 풍부하게 가능한 구조다.
'관저 더샵'의 전용 72㎡ 내부.(사진= 김하나 기자)
'관저 더샵'의 전용 72㎡ 내부.(사진= 김하나 기자)
84㎡는 최근 실수요자들의 가장 선호나는 4베이-판상형 구조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평면이다. 주방과 식당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대형 팬트리가 설치되는 게 특징이다.

소형에 적용된 수납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현관창고도 깊어졌고 손빨래가 가능한 다용도실도 커졌다. 더불어 다용도실에는 붙박이장디 설치돼 수납도 편리할 전망이다.

안방에는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은 수납장의 형태가 아닌 붙박이장의 형태로 만들었다. 옷을 깔끔하고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다. 후면으로 창이 있어 안방에서도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됐다. 1899-0801
'관저 더샵'의 전용 84㎡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관저 더샵'의 전용 84㎡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