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자이,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거쳐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1월 5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5㎡ 346가구 ▲83㎡ 764가구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GS건설의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가 ▲75㎡ 15가구 ▲83㎡ 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다.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북오산IC가 1km거리에 위치해 있다.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이동이 용이해져 동탄신도시 생활권까지 누리게 되는 점도 호재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전용 75㎡A, 83㎡, 83㎡자이로프트 평면등 3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세교동 592-9에 마련된다. 1644-115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