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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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좋은 단지 입소문타고 실수요자·투자자 북적
- 서울숲 일대, 신흥 고급주거지역 중심 발돋움- 분양가가 치솟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틈새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이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 주체가 되어 토지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일종의 ‘주택 공동구매’다. 재건축 아파트 보다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일반 분양보다 선착순으로 호수가 배정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상하면서 일부 입지가 좋은 단지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통상 시세 대비 20% 안팎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경쟁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내 집 마련과 투자목적으로도 제격”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공급 받는 것이 최상의 투자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숲과 한강변 프리미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입지와 환경 완벽하게 갖춰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가 각종 개발사업과 뉴욕 주상복합 타운을 연상시키는 주거타운으로 조성 되면서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성수동 뚝섬 일대는 요즘 선호하는 제대로 된 중소형 평형 신규공급이 없어 한강변 프리미엄에 목말랐던 대기수요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강남 버금가는 고급주거지
2011년 분양을 완료한 '갤러리아 포레'에 이어 지난해 4월 분양을 시작한 '트리마제'는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 고소득 전문직과 외국인, 연예인 등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갤러리아 포레'는 3.3㎡당 4,535만원, 지난해 4월 분양 개시한 '트리마제'도 3.3㎡ 당 3,939 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음에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례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 상승
기존 노후된 블록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강남에 버금가는 고급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분양에 나서면서 서울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거기다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노선 가운데 지상 운행 13개역, 18.91㎞ 구간에 대해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뚝섬역 일대가 수혜대상으로 떠올랐다.
◆서울숲벨라듀2, ‘트리플 프리미엄’으로 1차 완판 신화 잇는다!
한강변·서울숲의 쾌적한 자연환경에 역세권으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
▶1차의 성공신화를 잇는다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성수동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가 1차 조합원(발기인) 모집 완료 이후 새로 선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숲벨라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차 오픈 후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됐으며, 1차 부지 바로 옆에 동일한 입지조건을 앞세워 2차 모집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문화와 교통의 요지
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구성된다. 요즘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충분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중소형위주 특화설계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친환경 주거단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는다. 전세대 환기성능 1등급 적용 및 고효율 기자재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SF(팬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효율을 높이고,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주택을 완성한다.
▶뛰어난 교육,생활 인프라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 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 1600-4944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 서울숲 일대, 신흥 고급주거지역 중심 발돋움- 분양가가 치솟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틈새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이 조합을 결성하고 사업 주체가 되어 토지매입부터 시공사 선정까지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일종의 ‘주택 공동구매’다. 재건축 아파트 보다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일반 분양보다 선착순으로 호수가 배정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호수를 배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상하면서 일부 입지가 좋은 단지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특성상 통상 시세 대비 20% 안팎 가격이 저렴하고 청약경쟁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내 집 마련과 투자목적으로도 제격”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공급 받는 것이 최상의 투자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숲과 한강변 프리미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입지와 환경 완벽하게 갖춰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가 각종 개발사업과 뉴욕 주상복합 타운을 연상시키는 주거타운으로 조성 되면서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성수동 뚝섬 일대는 요즘 선호하는 제대로 된 중소형 평형 신규공급이 없어 한강변 프리미엄에 목말랐던 대기수요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강남 버금가는 고급주거지
2011년 분양을 완료한 '갤러리아 포레'에 이어 지난해 4월 분양을 시작한 '트리마제'는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 고소득 전문직과 외국인, 연예인 등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갤러리아 포레'는 3.3㎡당 4,535만원, 지난해 4월 분양 개시한 '트리마제'도 3.3㎡ 당 3,939 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음에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례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개발계획으로 미래가치 상승
기존 노후된 블록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강남에 버금가는 고급주상복합 아파트가 속속 분양에 나서면서 서울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거기다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노선 가운데 지상 운행 13개역, 18.91㎞ 구간에 대해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뚝섬역 일대가 수혜대상으로 떠올랐다.
◆서울숲벨라듀2, ‘트리플 프리미엄’으로 1차 완판 신화 잇는다!
한강변·서울숲의 쾌적한 자연환경에 역세권으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
▶1차의 성공신화를 잇는다
각종 개발계획으로 인해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성수동 일대가 부동산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가 1차 조합원(발기인) 모집 완료 이후 새로 선을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숲벨라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차 오픈 후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됐으며, 1차 부지 바로 옆에 동일한 입지조건을 앞세워 2차 모집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문화와 교통의 요지
서울숲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구성된다. 요즘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이 돋보이는 단지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충분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 입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중소형위주 특화설계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친환경 주거단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는다. 전세대 환기성능 1등급 적용 및 고효율 기자재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한다. SF(팬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효율을 높이고,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해 친환경 주택을 완성한다.
▶뛰어난 교육,생활 인프라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 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 1600-4944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