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1.5% 기준금리 동결,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최저금리 갈아타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 기준금리 동결,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최저금리 갈아타기
    최근에 개최된 한은 통화의원회는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초저금리 1.5%를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특히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으로 최저금리 갈아타기를 망설이던 채무자들은 추가적인 시간을 벌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부동산 침체로 LTV가 초과되었던 수요자들도 부족한 차액부분을 채워가며 최저 이자율로 대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분당구에 거주하는 A씨는 주택 매매 잔금 등을 위해 변동금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로 인하시켰는데도 주거래은행에서는 제대로 반영을 해주지 않았다. 심지어 최근에 아파트 구매한 지인의 고정금리 상품보다도 이율이 높았다. 그런데 모든 금융사별 이자 및 한도 등 조건을 무상으로 안내해주는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었다고 조언했다. 다행히 각종 우대금리 항목을 모두 충족할 수 있어서 기존보다 무려 0.6% 가량의 부담을 낮출수 있었다.

    금융전문가들은 최저금리 갈아타기를 할 때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전했다.

    ① 동일한 은행이라도 각 지점별로 실제 적용되는 이율에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각 지점에 매달 할당되는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 때문으로 수익성에 것이다. 이에 부수적인 거래항목별(급여이체, 신용카드 사용, 보험 및 적금 가입, 기타 이체 등)로 0.1~0.3% 할인을 해주고 있다. 물론 지점 상황에 따라서 실제 적용 여부는 달라질수 있다.

    ② 변동 및 고정금리 등을 선택해야 하는데, 기준은 미래에 대한 변동성이다. 만약 미연준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당연히 안정적인 고정을 선택해야 한다.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다양한 요인으로 기준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가계부채가 심각한 상황에서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 올수 있다. 특히 수출부진에 따른 불황으로 임금이 정체되어 있기에 더욱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1.5% 기준금리 동결,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최저금리 갈아타기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_뱅크아울렛 관계자는 “모든 금융권(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농협은행·수협은행·제일은행·기업은행·전북은행·KJB광주은행·MG새마을금고·보험사) 등의 조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상황에 따른 최저금리 갈아타기 및 매매잔금 등 금융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거래은행에서 먼저 확인을 해야 객관적인 비교를 할 수 있으며,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거래 항목에 따른 할인금리가 다를수 있기 때문에 지점별 성향까지도 파악해야 최저 이율로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1. 1

      생활인프라 완성된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

       지난 9월부터 총 3,413가구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도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운정신도시는 면적 1,647만㎡(약 499만평)규모로 2001년 지정된 2기 신도시 10곳 가운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이어 2번째로 규모가 크다. 경기 북부를 상징하는 신도시인 셈이다. 지난 2009년 가람마을에서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운정신도시는 지난해 말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지난해 12월 28일 개통 이후 6개월 동안 791만6470명이 이용, 일평균 4만4226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서울역~수서역 구간이 연결되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운정신도시는 인구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인구는 지난해 11월말 기준 28만5036명에서 올 11월에는 30만1549명으로 1년 사이 1만6513명이 늘었다. 최근에는 운정신도시에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개장, 생활 편의가 높아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빌리지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안에 들어서 입주민들은 슬리퍼를 신고 쇼핑이 가능할 정도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경의선 운정역과 보행 데크로 연결돼 지역 주민들이 쇼핑하기에도 편리한 여건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에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이뤄졌다. 대규모 단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

    2. 2

      [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바다와 산을 엮어보자…'부산형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

      며칠 전, 부산에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해양수산부가 세종시가 아닌 부산으로 정식 이전 개청하며 명실상부 국제 해양 수도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진 것이다. 거기에 더해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북극항로 개발이라는 굵직한 호재들이 줄을 섰다. 부산은 천혜의 자연을 가졌다. 약 306km에 이르는 장대한 해안선은 서울-부산 간 도로 길이 400km와 비교해 봐도 압도적인 규모다. 바다만이 아니다. 금정산, 백양산, 황령산, 승학산까지 도시 곳곳을 산이 둘러싸고 있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도시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부산만의 보물이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도시의 활력이 죽어간다. '죽은 도시'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화려한 외양만으로는 부족하다. 국제 해양 수도라는 타이틀만으로는 부족하다. 도시 내부의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부산의 꿈은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이다.나는 '즐거운 지속가능성(Hedonistic Sustainability)'을 추구하는 건축가로서, 부산의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부산형 자연 친화적 지속 가능 도시' 전략에서 찾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넘어, 부산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 경제, 사회 전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 도시 모델을 의미한다.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할 때 흔히 떠올리는 엄숙함과 강박에서 벗어나, 도시의 아름다움과 생활의 풍요로움이 자연스럽게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 그것이 진짜 지속가능성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도시 설계가 있다.부산형 지속 가능 도시 전략 1: 블루-그린 네트

    3. 3

      잠실5, 조합원 양도 제한…재건축 투자 막힌다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다시 어려워졌다.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후 재건축 사업이 재개돼 양도 제한이 다시 적용됐기 때문이다. ‘국민평형’ 매물이 45억원을 넘어서는 등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가격 상승세는 가파르다. 업계에서는 강남구 압구정현대, 잠실장미 등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매물은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 사업시행인가 신청30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4일 송파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구체적인 재건축 계획을 정하는 절차로 재건축 사업의 7부 능선을 넘은 셈이다.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재건축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끝나야 진행할 수 있다. 기존 지상 15층, 30개 동, 3930가구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65층, 총 638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인근 공인중개소에는 거래 급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합의 사업시행인가 신청으로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애초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조합 설립 후에는 조합원 지위 양도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건축 사업이 오래 지연된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돼 있더라도 매매 때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조합 설립을 인가받고 3년 이상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으면 3년 이상 보유한 조합원만 지위 양도가 가능하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 예외 조항을 적용받아 그동안 매매가 가능했다. 전용 76㎡가 지난주 40억2700만원에 거래돼 몸값이 40억원대를 넘어섰다. 전용 82㎡ 거래가격은 지난달 45억55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