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9만여명 예정
오피스텔은 지하 6~지상 29층의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0~84㎡ 1420실이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조성되는 오피스텔 중 가장 큰 규모다. 초고층에 대단지인만큼 랜드마크급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과 가깝다는 장점과 쾌적한 환경을 갖춰 주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주변으로는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약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가 인근에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시스코 등이 입주해 있는 강동첨단산업단지(2015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향후 200개 기업이 입주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도 멀지 않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지만 서울과 거리 하나를 두고 접해 있다.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다. 무엇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에서 역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승용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인접했다. 선동IC와 미사IC, 강일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예봉산, 검단산이 있다.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고 서쪽으로는 망월천수변공원도 있다. 가야공원 캠핑장 및 인근의 강동 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등과도 가깝다.
입주민들은 풍부한 인프라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도 7분 거리다. 인근의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등도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최고 29층으로 지어지는 초고층 단지인만큼, 뛰어난 조망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는 개방감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한 ‘ㄱ’자형 트윈타워로 설계된다. 여기에 고층부에는 선호도 높은 베란다(테라스)를 설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031)795-709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