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10월9일 모델하우스 개관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오는 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3.3㎡ 당 분양가는 최저 3600만~4300만 원대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의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49~133㎡ 총 751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전용면적 59㎡ 114가구, 84㎡ 73가구, 133㎡ 14가구 등 20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분의 93%를 차지한다.

대우건설은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에 주택사업 노하우를 집약해 최신 주거기술과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최고급 주상복합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특화설계를 갖춘 강남 랜드마크 단지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3번째 ‘푸르지오 써밋’ 단지다.

단지는 강남 노른자 입지인 반포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위치하고 서원초, 원촌중이 도보 5분 거리다. 반포동 학원가에도 인접했다.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조망이 우수하고 사생활을 보호한다.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층상배관 시스템이 적용되어 욕실 층간소음을 차단했다. 고급 진공유리창호를 적용해(확장시 부분적용) 단열과 방음이 탁월하다. 세대당 1.6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는 실계획이 가능하도록 가변성을 높였다. 59㎡A와 59㎡B타입은 3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59㎡C타입은 LDK 구조로 개방성을 극대화 하고 안방에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안방과 자녀방을 분리 배치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84㎡A와 84㎡B타입은 3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에 파우더장, 드레스룸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주방에 김치냉장고 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옵션으로 제공되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84㎡C타입은 실내복도를 통한 출입동선으로 고급스러운 공간구획을 적용했다. 보조주방(확장 시)과 안방 드레스룸 제공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84㎡D타입은 LDK공간으로 개방성이 좋다. 보조주방(확장 시), 복도 수납장과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133㎡타입은 안방에 파우더장과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서며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방 옆 침실을 가족실 혹은 대형수납장이 있는 알파룸으로 변경선택 가능하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와 160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독립형 어린이집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위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더욱 안전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의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 있다. 입주는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1800-088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