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조이, ‘쀼 극장’ 오픈…상황극하며 ‘불꽃 애드리브’

입력2015.10.02 12:41 수정2015.10.02 12:41

[연예팀] ‘우결’ 육성재, 조이가 상황극에 빠진다.

10월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 조이가 지난주 경복궁 데이트에 이어 민속박물관에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민속박물관에서 두 사람은 6, 70년대 추억의 거리를 재현한 세트를 보며 급 상황극 연기를 펼쳤다.

오래된 다방에 앉아 소개팅을 하는 남녀주인공으로 빙의해 열연을 펼친 육성재, 조이는 마치 서로를 처음 본 사람인양 수줍은 연기를 했다.

두 사람은 다방에 이어 동네 사진관까지 상황극 무대를 넓혔다. 조이는 “지각이니 얼른 학교가자”는 육성재에게 “뭘 가. 학교 가지마”라며 불량학생으로 변신해 불꽃 애드리브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물 만난 물고기마냥 다방과 동네 사진관, 전차 앞을 오가며 상황극 열연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은 3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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