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반락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90포인트(1.22%) 내린 235.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하락세로 시작했다. 이후 장중 부진한 중국의 9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발표되면서 낙폭을 키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계약과 1096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68계약 매수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1.34를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81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60억원, 비차익 2411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2472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9300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4217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780계약 줄어든 12만2427계약이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