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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Estate] 용인시, 신도시급 대단지…김포 한강신도시, 첫 테라스하우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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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이후 전국 아파트 분양

    수도권 알짜 분양 단지는
    [Real Estate] 용인시, 신도시급 대단지…김포 한강신도시, 첫 테라스하우스 공급
    ‘분양 대풍년’ 10월에는 10만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전국 115곳에서 9만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분양이 6만여가구(63%)다. 김포한강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신도시급 단지도 나와

    대림산업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 신도시급 대단지(6800가구)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공급한다. 시립유치원, 네 개의 초·중·고교, 문화체육시설 등 교육·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 대형 도서관도 짓는다. 차로 10분 거리에 화성 동탄2신도시가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예정지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는 단지다. 호반건설은 인천 가정지구 5블록 일대에서 ‘가정 호반베르디움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상 24·25층, 10개 동 980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3·84㎡다. 서쪽으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접해 있다. 가변형 벽체로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 대형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테라스하우스 곳곳에서 분양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한신공영이 ‘운양역 한신휴 더테라스’를 공급한다. 전용 59㎡ 184가구, 84㎡ 740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대부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이 좋다. 한강신도시 초입에 있어 서울을 오가기 편하다.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운양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연결된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해 강남 및 서울 주요 지역으로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운양역 주변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7000만~8000만원가량 올랐다. 지난해 말 3억3000만원대에 거래된 운양동의 한 아파트 전용 84㎡는 최근 4억원 선에 팔렸다.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도 최초로 테라스하우스가 나온다. 효성·진흥기업은 별내지구 B2블록에서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한다. 지상 4층 18개 동, 307가구다. 84㎡ 단일면적으로 8개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용적률 90% 미만의 저밀도 주거단지로 설계된 곳이라 쾌적한 편이다. 기존 경춘선 별내역 외 지하철 4호선, 8호선 두 개 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북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한다.

    최근 테라스하우스는 주택업계의 ‘히트상품’으로 통한다. 지난달 분양한 GS건설의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227가구 모집에 1만2220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 1569 대 1을 기록해 광교신도시 내 청약경쟁률 신기록을 세웠다. 테라스하우스는 분양 이후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추세다. 지난해 분양한 서울 강남 세곡지구 ‘효성해링턴 코트’ 전용 95㎡에는 1억3000만~1억9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화성시 ‘동탄 센트럴자이’의 84㎡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도 분양가 대비 1억원가량 뛰었다.
    [Real Estate] 용인시, 신도시급 대단지…김포 한강신도시, 첫 테라스하우스 공급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브랜드 아파트

    대우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A25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74·84㎡ 두 가지 타입 1956가구다. 84㎡는 4베이 4룸 구조로 여섯 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대규모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효성은 또 용인시 영덕동 일대에서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73~123㎡ 1679가구다. 122㎡ 5가구는 펜트하우스, 123㎡ 30가구는 테라스하우스다. 나머지는 전부 73·84㎡로 구성한다.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쉽다.

    GS건설은 오산 세교택지개발지구 B5블록에서 ‘오산세교자이’를 내놓는다. 25층 14개 동, 75~83㎡ 1110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최상층(25층) 50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민다. 반도건설은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을 분양한다. 82·84㎡ 1085가구다. 지하철 8호선 진건역이 2020년 들어설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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