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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녹지율 48%…틈새면적 대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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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녹지율 48%…틈새면적 대거 분양
    대림산업 관계회사인 삼호는 다음달 경기 김포시 마산동 672의 3에 지을 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80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 등이다. 틈새 면적인 전용 74㎡를 대거 선보이는 것이 눈길을 끈다.

    [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녹지율 48%…틈새면적 대거 분양
    단지 서쪽 300여m부터 은여울공원이 펼쳐진다. 13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어서 산책이나 조깅하기에 제격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가현산과 팔봉산이 이어져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산과 공원이 가까운 주변 환경에 어울리게 단지 녹지율도 48%로 설계했다. 법정 녹지비율이 15%보다 3배 이상 높다. 동과 동 사이 거리가 최대 126m에 달해 개방감이 높다. 중앙광장 면적은 5850㎡로 축구장을 연상시킨다. 주차장은 상가를 제외하고 모두 지하에 배치된다.

    입주민 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공방 취미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들일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통학차량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전용 정류장도 설치한다. 단지에서 200m쯤 거리인 은여울중학교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2018년 3월 개교 예정이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입주 예정 시점과 같아 입주민 자녀들은 바로 입학 또는 전학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연결될 김포도시철도는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마산역이 가깝다.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김포농협 신도시 지점 근처(장기동 2004의 4)에 홍보관을 열고 청약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031)997-2778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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