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만가구 '분양 대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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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삼호가든 재건축 등
전국 115곳 역대 최다 물량
전국 115곳 역대 최다 물량
다음달 10만 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쏟아져 나온다.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 115곳에서 9만595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72곳 6만23가구, 지방 43곳 3만5927가구다. 이 업체가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한 달 역대 최다 물량이다. 지난해 10월(4만5609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대우건설은 서울 반포동에서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서밋’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59~133㎡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과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도 나온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560여가구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마포자이 3차’를 내놓는다. 34~119㎡ 927가구 중 59~119㎡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호선 이대역과 5호선 공덕역이 가깝다. 이 회사는 성동구 행당동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도 공급한다.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SK뷰’를 분양한다.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기업도시에서 롯데캐슬 59~84㎡ 1243가구를 선보인다. 내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1시간에 닿을 수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 115곳에서 9만595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72곳 6만23가구, 지방 43곳 3만5927가구다. 이 업체가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한 달 역대 최다 물량이다. 지난해 10월(4만5609가구)보다 2배 이상 많다.
대우건설은 서울 반포동에서 삼호가든4차를 재건축하는 ‘반포센트럴푸르지오서밋’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59~133㎡ 751가구 중 2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과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도 나온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560여가구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마포자이 3차’를 내놓는다. 34~119㎡ 927가구 중 59~119㎡ 4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 2호선 이대역과 5호선 공덕역이 가깝다. 이 회사는 성동구 행당동에서 ‘서울숲리버뷰자이’도 공급한다.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SK뷰’를 분양한다.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기업도시에서 롯데캐슬 59~84㎡ 1243가구를 선보인다. 내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1시간에 닿을 수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