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송파-강남라인 길목…소형 임대수요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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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 현장 - 문정 오벨리스크
한화건설이 서울 송파~강남라인을 연결하는 문정지구에서 ‘문정 오벨리스크’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계약률이 80%를 웃돌며 ‘완판(완전판매)’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정도시개발구역 8-2블록에 들어서는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42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하 2층, 지상 1~3층 상업시설(계약면적 4299㎡)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1~22㎡ 65실 △전용 24㎡ 205실 △전용 28㎡ 140실 △전용 42~49㎡ 13실로 이뤄졌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역 내 인기가 가장 높은 소형 면적의 원룸형 오피스텔이다. 문정 오벨리스크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송파~강남라인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도심형 싱글타운 형태의 주거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최근 가구업체 한샘 사옥과 송파농협이 들어선 송파대로 중간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매입이 늘고 있다. 지하철 역세권에 뛰어난 광역교통 여건도 갖췄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출퇴근도 수월하다.
문정지구는 올해 1600여실의 오피스텔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서울 강남권의 신오피스텔촌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공급이 집중되면서 한때 미분양에 시달렸지만 최근엔 미분양이 거의 사라진 데다 일부 인기 오피스텔 분양권에는 1000만원가량의 웃돈도 붙었다. 특히 주변지역의 각종 개발 호재가 속도를 내면서 수요층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게 문정지구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동부지법과 동부지검,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 등이 이전하는 10만8000㎡ 규모의 ‘문정동 법조타운’ 개발이 2017년 입주 예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2021년 개통 예정) 개발도 순항 중이다. 문정지구 동쪽에 있는 위례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데다 약 4㎞ 떨어진 ‘제2롯데월드’ 건설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인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KTX수서역 건설 사업도 진행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문정 오벨리스크는 서울 동남권 개발라인에 들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상품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오벨리스크는 한화건설의 명품 오피스텔 브랜드로 2001년부터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오벨리스크는 기원전 2000년께 페니키아인이 축조한 첨탑을 말한다. 문정 오벨리스크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툴관) 8층에 있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2)406-0999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문정도시개발구역 8-2블록에 들어서는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42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하 2층, 지상 1~3층 상업시설(계약면적 4299㎡)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1~22㎡ 65실 △전용 24㎡ 205실 △전용 28㎡ 140실 △전용 42~49㎡ 13실로 이뤄졌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역 내 인기가 가장 높은 소형 면적의 원룸형 오피스텔이다. 문정 오벨리스크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송파~강남라인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지역으로 도심형 싱글타운 형태의 주거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최근 가구업체 한샘 사옥과 송파농협이 들어선 송파대로 중간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매입이 늘고 있다. 지하철 역세권에 뛰어난 광역교통 여건도 갖췄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출퇴근도 수월하다.
문정지구는 올해 1600여실의 오피스텔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서울 강남권의 신오피스텔촌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공급이 집중되면서 한때 미분양에 시달렸지만 최근엔 미분양이 거의 사라진 데다 일부 인기 오피스텔 분양권에는 1000만원가량의 웃돈도 붙었다. 특히 주변지역의 각종 개발 호재가 속도를 내면서 수요층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게 문정지구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동부지법과 동부지검,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 등이 이전하는 10만8000㎡ 규모의 ‘문정동 법조타운’ 개발이 2017년 입주 예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2021년 개통 예정) 개발도 순항 중이다. 문정지구 동쪽에 있는 위례신도시가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데다 약 4㎞ 떨어진 ‘제2롯데월드’ 건설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인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과 KTX수서역 건설 사업도 진행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문정 오벨리스크는 서울 동남권 개발라인에 들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상품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오벨리스크는 한화건설의 명품 오피스텔 브랜드로 2001년부터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오벨리스크는 기원전 2000년께 페니키아인이 축조한 첨탑을 말한다. 문정 오벨리스크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툴관) 8층에 있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02)406-0999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