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서머~ 환절기 피부관리를 책임지는 이것은 무엇?

[뷰티팀] 어느덧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에 다다랐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길거리에는 얇은 카디건과 긴 소매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찌는듯한 더위에서 벗어나 피부를 스치는 여린 바람은 사람들에게 설렘을 전하지만 피부는 그렇지 않다. 여름 동안 지친 피부를 복구해야 하는 시기이자 트러블이나 수분부족 등 여러 피부고민이 생기는 시점이기 때문.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의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

◆ ‘굿바이 서머’ 여름이 남기고 간 흔적 지우기

여름철 가장 큰 피부의 적은 자외선이다. 불볕 같은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 건조를 가져와 피부가 더욱 빨리 늙게 한다. 더불어 얼룩덜룩한 피부 톤과 기미와 주근깨 등의 잡티도 빼 놓을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이트닝 기초 제품을 많이 사용할 터. 화이트닝 제품은 비교적 수분이 적기 때문에 보습크림이나 보습기능까지 해주는 올인원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 여름에서 가을로, 환절기는 피부까지 ‘공격’한다

환절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일교차다. 일교차가 심할수록 신체컨디션이 나빠지고 이는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컨디션이 좋지 않고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해 피로를 호소하며 낮에는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을 것.

체내에 들어온 카페인으로 인해 밤에는 불면증이 더욱 심해지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더불어 피부의 재생효과가 가장 뛰어난 시간인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해 더욱 푸석해지고 안면홍조나 피부 붉어짐 등의 결과를 가져온다.

◆ 환절기 피부관리 생활습관 루틴

이에 환절기에는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와 자극을 줄이고 피로회복과 수분충전에 힘쓰는 것이 현명하다. 족욕이나 반신욕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신체의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피부에 생기가 돌게 해주는 방법이다.

피부 스크럽의 경우에도 알갱이가 있는 타입보다는 각질을 녹여주는 로션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주는 것이 좋고 이중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강하게 줄 수 있어 되도록이면 단계를 줄여주는 것을 권한다.

◆ 환절기 피부고민 잡는 EDITOR’S PICK 뷰티 아이템

01 코웨이 원적외선 족욕기(COWAY FS-01) 피부 내부로 원적외선을 쏘아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물이 아닌 원적외선 형태로 번거로움을 덜었다.

02 아마란스 메사린 올인원 크림(AMARANTH MESSALINE ALL IN ONE CREAM) 스킨 로션의 기초부터 팩의 기능까지 한 통의 크림에 담은 올인원크림.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탄력있고 수분감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03 비오템 비오수르스 멜팅 각질제거젤(BIOTHERM BIOSOURCE) 피부를 정화해줌과 동시에 미세한 화산석 알갱이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각질 제거 클렌저.
(사진출처: 아마란스, 코웨이, 비오템,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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