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이광기 “딸 연지에 어린 시절 추억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
[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이광기가 딸 이연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9월2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 116회에서는 ‘아빠, 오늘 하루를 부탁해’ 특집을 맞아 이광기, 이연지 부녀와 권장덕, 권태원 부자의 극과 극 데이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광기는 “연지와 단 둘이 데이트를 나온 건 6, 7년 만이다. 좋아하는 연지의 모습을 보니 기쁘기도 하고 한 편으로 정말 미안하다”며, “과거에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연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했다. 앞으로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곳을 찾아다니고 싶다”고 고백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개그맨 서승만은 “딸을 가진 이광기가 부럽다. 우리 아들들은 내가 먼저 부드럽게 다가가도 무뚝뚝하게 대답을 해 결국 욕이 나오게 만든다. 이광기 부녀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정말 부럽다”라고 밝혀 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116회는 오늘(2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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