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파·문정·충무로·구파발…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쏟아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주요 역세권에서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서울 문정지구 8-1블록에서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619실을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17~48㎡ 크기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이다. 모든 가구를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층고를 3.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163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근처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304실을 이달 선보인다. 19㎡ 단일형으로 구성한다. 롯데건설도 수도권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 근처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960실(21~33㎡)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엘크루 메트로시티 2’도 분양 중이다. 빗물을 저장해 생활용수로 전환하는 시스템 및 태양광발전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23~41㎡ 오피스텔 209실,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 역세권에서 ‘문정아이파크’를 공급 중이다. 21~36㎡ 634실이 분양 대상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어 핵심지 공급 물꼬 터줘야…대출 조이기는 단기 처방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은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꼽았다. 다주택자 중과세를 비롯해 세금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

    2. 2

      청약 1순위 추천…목동·상계 등 재건축도 관심

      전문가들은 새해 유망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아파트 분양’(공공·민간)을 추천했다. 유망 투자 지역으로는 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서울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등 이른바 &...

    3. 3

      "서울 집값 새해엔 더 오를까요"…부동산 전문가 '깜짝' 전망

      “새해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세가 지속된다.” 한국경제신문이 12월 23~26일 건설사·시행사·금융권·학계 등의 전문가 100명에게 ‘부동산 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